연, ENVEX 2023서 개인 오수 처리기술 소개 나서... “개정된 하수도법 설계기준 부합 & 저전력 고도산화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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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1-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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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표 김연은)은 지난 6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 A홀에서 열린 ‘ENVEX 2023(제44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 참가했다.
연은 수처리장치 생산뿐만 아니라 수처리 시스템 관련 설계, 시공, 시운전, 운영관리, 기술진단 등을 통한 수처리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물’ 종합 플랫폼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알린 'ECFRP 개인오수처리시설'은 전침전지, 유량조정조, 접촉산화조, 전해·침전조로 구성되어 있다. 유입하수에 대한 1차 침전 후 유량조정조를 통해 균등하게 접촉산화조에 공급하는 공정이며, 접촉산화조는 섬유사 여재가 충진되어 있다.
에어리프트(Air Lift) 타입의 산기관이 적용되어 섬유사 여재에 부착된 활성슬러지 바이오필름(Biofilm) 성장에 최적 흐름을 제공해 유입수 내 유기물 및 일부 영양염류를 제거하는 생물반응조다.
후단의 전해·침전조는 부유물질의 고액분리와 함께 침지형 불용성 전기분해모듈의 저전압(10~12V) 전해산화 운전을 통해 잔여 유기물, 암모니아성 질소, 색도, 냄새 제거 및 소독을 효과적으로 진행해 방류수 수질기준에 적합한 처리수를 안정적으로 배출할 수 있는 고도화된 개인하수처리 기술이다.
연 관계자는 “시중에 유통되는 개인하수처리제품은 개정된 하수도법의 설계 기준을 아직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지자체의 불시 단속에서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로 적발되는 경우가 매해 발생하고 있다”라며,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원격감시망(TMS)으로 시설관리가 되고 있으나, 개인하수처리시설의 경우 개별 관리 및 감독에 어려움이 있다”라고 말했다.
연의 'ECFRP 개인오수처리시설'을 소개한 부스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이어, “개정된 하수도법의 설계기준이 부합하고, 저전력 고도산화기술이 적용된 개인하수처리기술을 개발함으로써 국내 수환경의 개선과 보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제품을 물환경분야에 서비스하고자 선보이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44회째를 맞은 ENVEX 2023은 국내 대표 환경기술&탄소중립 전문 전시회로, 환경보전협회,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산업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보전협회가 주관했다. △수질 △대기 △폐기물 △측정분석기기 △친환경 상품 △수변구역 생태 복원 △해수 담수화 △화학 등 환경산업기술 분야와 △탄소 포집 △친환경 자동차 산업 △수소 △태양광 및 태양열 △풍력, 소수력, 지열 △해양 △바이오가스 등 그린에너지 분야가 전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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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