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연, 'RO 분리막을 이용한 해수담수화 전처리기술' 개발 착수- 김재련 기자(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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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1-2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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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연 한상윤 연구소장/박사는 지난 5월 환경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미니클러스터형 프로젝트랩 사업' 과제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본 연구과제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해수담수화시설 전처리용 SMART 부상분리기술'로 주식회사 연이 주관하고 DH water(대한환경)와 인하공업전문대학 조용현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주식회사 연 |
주식회사 연의 특허기술인 마이크로버블(미세기포) 발생기술이 적용된 SMART 부상분리기술은 원격모니터링 및 자동운전이 가능한 전처리 기술로 RO(Reverse Osmosis) 분리막의 수명연장뿐만 아니라 기존의 용존공기부상법(DAF, Dissolved Air Flotation)을 개량한 고효율 저비용 처리공정으로 기존 기술대비 30% 이상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국환경공단 김덕진 처장/박사는 해당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도시지역뿐만 아니라 중동, 남미, 아프리카 지역의 해수담수화 시설에 널리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연은 12개의 수처리 관련 특허기술과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ISO 9001, 벤처기업, 이노비즈기업, 연구소기업 등을 인증받았을 뿐만 아니라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업과 수질분야 환경전문 공사업으로 등록된 수처리 전문기업이다.
주식회사 연의 김연은 대표는 "이번 국책연구과제를 통해 해수담수화 전처리시장에 진입하여 기존 DAF기술의 문제점을 보완한 SMART 부상분리기술을 확보하고 이에 따른 지적재산권 및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