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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연, 2023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 2년 연속 수상-허남이기자(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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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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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연(대표 김연은)이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3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에서 기술혁신(수처리)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은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전환 흐름에 발맞춰 차별화된 기술·경영·제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우수 기업을 발굴,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제정됐다.

주식회사 연 김연은 대표(오른쪽)가 '2023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 수상 후 머니투데이 송기용 전무(왼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주식회사 연 김연은 대표(오른쪽)가 '2023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 수상 후 머니투데이 송기용 전무(왼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주식회사 연은 12개의 수처리 관련 특허 기술과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는 수처리 전문 기업으로 대표적인 제품는 개인하수처리시설(ECFRP), 미세기포 발생장치, LPDAF(용존공기부상), 부상여과장치이다.

특히 ECFRP(개인하수처리시설)은 국내 최초 고도산화기술이 적용된 개인하수처리기술로 개발됐으며, 지난 8월 분리막이 아닌 현수미생물을 이용한 개인하수처리시설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국내 최초로 성능인증(한국물기술인증원)을 획득했다. 또한 6개월 동안 경기도 파주에서 ECFRP(개인하수처리시설)의 현장검증이 진행됐으며 경기도와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으로부터 기술의 우수성이 검증돼 국내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최고의 전문가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장영호 박사는 검증시설과 수질을 확인하고 고무적으로 평가했다.

한국물기술인증원 안성환 팀장/박사는 환경부, 경기도를 비롯한 자자체 개인하수처리시설 담당 공무원들의 기대를 전했으며 한국환경공단 김덕진 처장/박사는 시중에 유통되는 기존 개인하수처리제품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로 고질적인 수질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K-water(한국수자원공사) 김정현 박사는 댐상류 등 다양한 적용가능한 기술로 평가했으며,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장은철 박사는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기존 개인하수처리시설로 인한 농어민들의 피해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주식회사 연은 지난 5월 환경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미니클러스터형 프로젝트랩 사업' 과제에 선정된 바 있으며 최근 4년 동안 12개 국책연구과제의 성공적 수행으로 특허(지식재산권) 12개를 확보한 기술집약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ISO 9001, 벤처기업, 이노비즈기업, 연구소기업, G-PASS 등을 인증받았다.

최선영 교수(인하공전 건설환경공학과)는 주식회사 연의 특허기술인 마이크로버블(미세기포) 발생기술이 적용된 SMART 부상분리기술은 원격모니터링 및 자동운전이 가능한 전처리 기술로 RO(Reverse Osmosis) 분리막의 수명연장뿐만 아니라 기존의 용존공기부상법(DAF, Dissolved Air Flotation)을 개량한 고효율 저비용 처리공정으로 기존 기술대비 30% 이상의 에너지 절감 등 세계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평가했다.

김연은 대표는 "세계적인 수준의 수처리 기술개발을 통해 글로벌 수처리 선도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지난해 하반기 해외 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G-PASS기업'에 선정됐고 UNDM(UN주관 조달기구) 등록과 국제환경기술박람회(ENVEX)에 참가하는 등 해외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미와 동남아시아 시장진출을 위해 다각도로 영업망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