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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연, 경기도 신기술 실증화 사업…개인하수처리시설 문제 해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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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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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연은 지난해부터 경기도 수자원본부 '2022년 경기도 물산업 신기술 실증화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하루 처리용량 10톤 규모의 'ECFRP 개인오수처리시설 실증화'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주식회사 연
사진제공=주식회사 연

최근 전국적으로 오염된 개인하수처리시설 방류수를 흘려보내다 적발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서울, 경기, 인천의 식수원인 팔당댐 상류지역은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특별대책지역으로 구분된다. 용인에서는 처인구 포곡읍, 모현읍, 양지면, 중앙동, 역북동, 삼가동, 유림동, 동부동이 특별대책지역이다. 해당 지역에 설치돼 있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은 모두 1만 8477곳이다. 법적 수질 기준을 만족하는 개인하수처리시설(FRP오수처리시설)은 사실상 전무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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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연은 3년간의 개인하수처리시설 연구를 통해 '전기분해를 이용한 오수처리장치(특허등록 제10-2310721호)', '오수처리용 산기장치(특허출원 제10-2022-0042155)' 등 기술력을 확보했으며 2021년 환경부(환경산업기술원)의 지원으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대구광역시 구지면 소재)에서 검증됐다.

아울러 현재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한라건설 아파트 공사현장사무소에서 발생되는 오수를 현수미생물을 이용한 생물학적 처리 및 전해산화공정을 통해 성공적으로 처리하기도 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측은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검증하는 실증화 사업을 통해 수십년 동안 해결하지 못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식회사 연 한상윤 연구소장/공학박사는 "경기도 실증화사업 성공 이후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개인하수처리시설(오수처리시설)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